엔진오일 교환 몇 km마다 교체해야 할까요? 자동차는 생활에 편리하지만 차량관리를 소홀히 하면 우리 가족의 안전과 생명에 위험을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차량관리 비법을 미리 알고 있으면 좋을 것 같아 정리를 해봤습니다.
차량관리(자동차 관리)는 메모습관 부터
자동차는 새 차를 사게 되면 새 차도 자주 하게 되고 주차할 때에도 옆 차가 문콕을 할까 봐 옆에 차를 주차할 수 없는 한대만 주차할수 있는 공간을 찾아서 대는 경우가 많습니다.
옆 사람이 문을 열다가 내차를 부딪히게 되면 손톱만큼 찍히는 자국이 남게 되기 때문입니다. 내 소장한 차에 흠집이 나면 속상합니다. 문콕을 당했다고 보상을 요구하기도 애매하고 정비소에 맡겨서 수리하기도 애매합니다.
차를 항상 새 차처럼 유지하기 위해서는 차 안에 수첩을 하나 갖고 다니면서 메모하는 습관을 들이는 게 좋습니다. 주행거리 몇 km에 주유를 몇리터 했는지 금액은 얼마치를 넣었는지 타이어는 몇km에 교환을 했는지, 다음 교체시기는 언제인지 메모를 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문열때 손잡이에 손톱이 긁혀서 손톱자국도 많이 납니다.
요즘에는 핸드폰 앱으로 차계부를 설치해서 사용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저는 핸드폰에 차계부 앱을 설치해서 써보기도 하고 고전 방식인 메모지를 이용해서 수기로 작성해보기도 했습니다. 핸드폰 앱을 설치해서 관리하게 되면 간편하고 부품 교환주기 등이 표기되어 차계부를 작성, 관리하기에 편리합니다.
지금 검색을 해보니 마이클, 오일 나우 등 차량관리 차계부 앱이 여러 가지가 있네요. 이러한 자동차 관리 앱을 설치해도 좋습니다.
그러나 요즘에는 핸드폰 교체주기가 빨라져서 핸드폰을 바꾸게 되면서 앱 관리가 안돼서 차계부를 다시 설치해야 해서 데이터를 잃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는 전에 핸드폰에 차량관리 앱 차계부 설치를 해서 메모를 하던 게 잘못돼서 데이터가 날아간 적이 있어요.
그래서 요즘에는 다시 고전 방식으로 수첩에 메모를 하면서 차량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핸드폰을 바꾸어도 이전에 사용하던 앱을 그대로 이어서 설치하게 되어 데이터를 보존할 수도 있습니다. 각자가 편리한 방법을 사용하면 됩니다.
저는 특히 엔진오일, 부동액, 미션오일, 배터리, 브레이크 오일, 타이어 교체 등을 할 때에는 꼭 메모를 해둡니다.
차량관리 비법
1. 타이어 위치교환
타이어 위치교환은 6개월마다 해줍니다. 타이어는 앞바퀴가 많이 달기 때문에 뒷바퀴를 앞바퀴와 교환을 해주어 타이어 마모상태가 골고루 되게 해주는 겁니다. 이때 중요한 건 타이어를 대각선으로 위치교환해주는 겁니다.
즉, 앞바퀴 왼쪽 타이어를 뒷바퀴 오른쪽과 교환을 하고 앞바퀴 오른쪽 타이어는 뒷바퀴 왼쪽과 교환이 되도록 대각선으로 교환을 해줘야 타이어의 편마모가 없게 됩니다.
타이어가 한쪽만 닳는 편마모가 되면 핸들이 한쪽으로 쏠리는 현상이 생깁니다. 증상이 심해지면 얼라인먼트를 해줘야 합니다. 비용이 발생합니다.
타이어 위치교환도 비용이 들지만 자주 가는 단골 카센터를 만든다면 타이어 위치교환은 무료로도 받을 수가 있을 것입니다. 효율적인 차량관리를 하기 위해서는 단골 정비소를 만들어서 친하게 지내는 것이 좋습니다.
2. 엔진오일 교환
가장 잘못된 자동차 관리 상식 중 하나가 바로 엔진오일 교환주기입니다. 차를 처음 사게 되면 자동차 제조공정 중 엔진에 쇠가루가 있기 때문에 1천 km에서 3천 km 사이에 교환을 하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런 후에는 주행거리 5천 km마다 교체하라고 합니다. 1년에 보통 2만 km의 주행을 하게 됩니다. 그러면 1년에 엔진오일을 4번 교환하는 겁니다. 엔진오일 교환비용도 만만치가 않습니다.
차량 매뉴얼을 한번 살표보세요. 엔진오일 교환주기가 그렇게 짧지가 않습니다. 저는 예전에는 모르고 5천마다 교환을 했는데 요즘에는 1만km 마다 교환을 해주고 있습니다. 경유차 기준입니다.
차량마다 메뉴얼을 읽어보시면 교환주기가 나와있습니다.
엔진오일 교환 시기가 오래되면 차량의 소음이 증가하고 연비가 낮아지거나 하는 성능에 문제가 생깁니다. 차량관리 중 엔진오일 교환은 중요한 사항입니다.
엔진오일만 잘 교환해줘도 잔고장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엔진오일 종류는 엄청 많은데 저는 그냥 자동차 제조사에서 처음 나오는 순정유를 이용합니다. 흔히는 광유라고 합니다.
일반 순정유(광유)는 저의 경우 경유차 기준 1만 km마다 교환을 합니다.
합성유는 순정유(광유) 가격의 두배에 달합니다. 성능이 좀 더 우수합니다. 가격이 비싼 대신 교환주기는 두배로 해줍니다. 합성유를 사용할 경우 2만 km마다 교환합니다.
3. 누유 확인하기
주차 후 다음날 차를 세워놓은 바닥에 기름이 떨어져 있는지 확인을 합니다. 만약에 기름이 떨어진 자국이 있다면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어딘가에서 오일이 새고 있다는 뜻이니까요. 브레이크 오일이 새 나간다면 브레이크가 작동을 안 할 수도 있고 엔진오일이 샌다면 엔진에 윤활유가 없어서 엔진이 망가질 수도 있는 일이니까요.
혹시 기름이 떨어진 자국이 있다면 즉시 정비소를 방문하셔야 합니다.
자동차 외관 관리
자동차 외관 관리하는 방법입니다. 새 차일 때는 조금만 얼룩이 져도 신경 쓰이고 보기 싫습니다.
그렇지만 너무 자주 세차를 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특히나 자동세차는 세차 솔이 세차장마다 차이가 있지만 예전 세차 기계들은 거친 세차 솔도 있어서 차량 외관 도장을 해치게 됩니다. 미세한 스크래치가 발생하게 됩니다.
그렇다고 더운 날에 힘들게 매번 손으로 세차를 할 수도 없는 노릇이니 적당히 부드러운 천으로 닦아주시기 바랍니다.
몇 년 지다면 그것도 귀찮아서 그냥 기계식 자동세차에 몸을 맞기지만 새 차일 때는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자동차 외관에 묻는 것 중 특별히 주의해야 할 것들이 몇 가지 있습니다.
얼룩이 잘 안 지워질 때는 식초나 레몬으로!
- 주차장 천장 등에서 떨어지는 석회 물, 시멘트
- 송진액등 나무에서 떨어지는 나무 진액 제거
- 비둘기등 새똥 제거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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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물 천장에서 떨어지는 낙수물인 석회 물, 시멘트 물은 세차해도 지워지지가 않습니다. 박박 힘들 주어 문지르게 되면 자동차에 스크래치가 생기게 되는 특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이러한 시멘트 물이 묻었다면 바로 닦아줘야 자동차 외관 손상을 막을 수가 있는데요.. 이때 세차 방법은 티슈에 식초를 묻혀서 닦아주는 겁니다. 물은 지 얼마 안 됐으면 식초 묻혀서 바로 닦으면 되고 시간이 좀 지나서 굳은 것 같으면 화장솜에 식초를 떨어뜨려서 얼룩진 곳에 올려놓으면 지워집니다.
– 송진액, 비둘기 똥도 식초나 알코올을 이용해서 지우면 잘 지워집니다.
이러한 얼룩들을 오래 방치하게 되면 차량 부식의 원인이 됩니다. 새똥은 매우 강력합니다.
🙉 식초가 없다면 레몬을 이용해도 됩니다.
시멘트 물, 비둘기 똥은 염기성이기 때문에 산성인 식초나 레몬을 이용해서 중화를 시켜서 얼룩을 제거해주는 원리입니다.
바닷가나 눈길 운행 후 세차
바로 염화칼슘이 차량을 부식시키기 때문입니다. 섬에서 운행하는 차량은 쉽게 부식이 됩니다. 바로 바닷물의 염분 때문입니다. 겨울철 눈길에 제설작업을 할 때에도 염화칼슘 살포를 많이 하는데 이게 차에 묻게 되면 쇠가 녹슬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물로 씻어내야 합니다.
자동차 연비 유지, 기름값 줄이는 방법
자동차의 연비를 좋게 하고 기름값을 줄이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과속을 하지 않고 급가속, 급정지 등을 하지 않고 정속 주행을 안전하게 하는 겁니다.
- 신호대기 시에는 D에 놓고 브레이크를 밝고 있지 말고 기어를 중립으로 N 바꿔줍니다.
- 타이어 공기압을 체크해서 공기압이 적으면 마찰력 때문에 기름을 더 먹고 공기압이 너무 크면 연료가 더 들어갑니다.
항상 적정한 공기압을 유지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이렇게 차량관리를 해주고 1년에 한 번씩 무상 정기검진을 해주는 날에는 빼놓지 말고 무상점검 서비스를 받으세요.
그러면 차를 건강한 상태로 유지할 수 있고 우리 가족의 안전 또한 유지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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